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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놀이패’ 안정환 “서장훈, 방송하더니 많이 건방져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6 09:39
2016년 7월 16일 09시 39분
입력
2016-07-16 09:37
2016년 7월 16일 09시 3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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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
안정환이 서장훈에게 “건방져졌다”며 농을 던졌다.
15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 첫방송에서는 안정환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도착했다.
첫 촬영 기분에 대해 묻자 안정환은 “기분이 좋지 않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과는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다. 그런데 방송을 많이 하더니 건방져졌다. 그래서 늦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장훈이 두 번째로 도착했다. 서장훈은 “안정환이 ‘테리우스’라 불리던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 예전에는 말도 없었다”고 빈정댔고 안정환은 “참 재미없게 말한다”고 해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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