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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자체 최고 시청률 31.6% 달성…일등공신은 상민♡연태 커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8 10:04
2016년 7월 18일 10시 04분
입력
2016-07-18 10:01
2016년 7월 18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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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저녁 방송된 ‘아이가 다섯’ 4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1.6%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주 연속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장면이었다.
연태의 이별 통보를 받고 방황하던 김상민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인사불성이 돼 급기야 연태 오빠에게 업혀 연태의 집으로 업혀왔다.
갖가지 상상으로 안절부절 하던 이연태는 상민을 보고 일단 안심했으며, 거실에서 잠든 상민을 보살피기 위해 나갔다가 곁에서 잠이 들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밤을 보냈다.
아침이 돼 출근하는 연태를 데려다주러 나선 상민은 자신이 휴대폰을 확인하지 못한 사이 자신을 걱정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연태의 음성 메시지를 반복해 들으며 행복해 했다.
더욱 굳건해진 사랑으로 다가온 상민-연태 커플은 그동안 두 사람의 이별에 안타까워하던 안방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하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종영까지 10회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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