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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영자, 17일 부친상 “‘안녕하세요’ 녹화 마치고 귀가하다 부고 소식 접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8 10:09
2016년 7월 18일 10시 09분
입력
2016-07-18 10:06
2016년 7월 18일 10시 0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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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영자의 소속사인 빌리프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영자 아버님이 17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17일 이영자는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소속사는 “이영자는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영자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에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다. 소속사는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11시 30분에 치러진다. 장지는 양평 공원 묘원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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