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서현진 “내 피부는 화장빨…섹시한 옷 입어도 안 야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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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8일 13시 34분


사진=MBC FM4U
사진=MBC FM4U
배우 서현진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서현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CF 많이 찍지 않았냐”고 묻자, 서현진은 “CF 섞어서 찍어서 몇 개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이 “많이 찍으면 기억 못한다. 스케줄도 못 잡겠다”고 받아치자, 서현진은 “아니다, 난 8시간 꼭 자야하는 사람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그래서 그런지 꿀 피부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피부 화장을 잘한다, 내가 컨실러를 세상 잘한다”며 자신의 피부는 ‘화장빨’이라며 털털하게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서현진은 “요즘 화보 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tvN ‘또 오해영’과 비슷한 이미지로 찍게 되나, 반대의 이미지로 찍게 되나”는 질문에 “반대의 이미지를 원하신다"며 강하거나, 섹시한 콘셉트로 찍게 된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그러더라. 섹시한 옷을 입어도 특별히 야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게 ‘고급진’ 매력이라고 받아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상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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