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김국진과 강수지 등 출연진의 달달한 러브라인도 하나의 볼거리인 만큼 ‘미혼’이자 최연소 멤버인 구본승의 출연에 애청자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벌써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구본승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미혼인 이유에 대해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본승은 “너무 일에만 집중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결혼 생각을 할 여성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며 “정말 재미있는 것은 내가 소개받기로 했던 여성들은 모두 뉴욕으로 떠나버린다는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본승은 “각각 다른 두 명이었는데 소개받기로 약속이 잡힌 후 두 분 모두 뉴욕으로 가셨다고 들었다”며 “내가 싫어서 뉴욕으로 간 걸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과연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까? 구본승이 합류하는 ‘불타는 청춘’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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