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미혼-최연소 구본승, 러브라인 형성할까? “소개팅 예정 女들, 모두 뉴욕으로 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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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9일 15시 25분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배우 구본승(43)이 ‘불타는 청춘’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김국진과 강수지 등 출연진의 달달한 러브라인도 하나의 볼거리인 만큼 ‘미혼’이자 최연소 멤버인 구본승의 출연에 애청자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벌써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구본승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미혼인 이유에 대해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본승은 “너무 일에만 집중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결혼 생각을 할 여성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며 “정말 재미있는 것은 내가 소개받기로 했던 여성들은 모두 뉴욕으로 떠나버린다는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본승은 “각각 다른 두 명이었는데 소개받기로 약속이 잡힌 후 두 분 모두 뉴욕으로 가셨다고 들었다”며 “내가 싫어서 뉴욕으로 간 걸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과연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까? 구본승이 합류하는 ‘불타는 청춘’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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