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에릭남, ‘우결’ 솔라 언급 “갈수록 절 챙겨줘…진짜 아내 같을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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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9일 15시 43분


사진=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공식 트위터
사진=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공식 트위터
가수 에릭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아내 마마무 솔라에 대해 언급했다.

에릭남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솔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에릭남은 "볼 때마다 놀랍다"며 "노래 말고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는 친구지만 뭘 해보면 다들 너무 잘한다. 그래서 재능이 많은 친구라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가 여자로 느껴지냐는 박경림의 질문에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갈수록 저를 챙겨주고 아내같은 부분이 느껴진다"며 "제 이상형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솔라가 이상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릭남은 이날 과거 솔라에게 소원권으로 ‘반말 하기’를 쓴 것에 대해 "가상 결혼 생활을 몇 개월째 하고 있었는데 말을 못 놓더라. 나를 불편해하나, 친근하게 지내고 싶었다. 확실히 말을 놓으니까 대화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1가구 1에릭남!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에릭남의 사진 한 장을 올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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