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애교 덕에 강수지와 스킨십… 김국진, 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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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0일 11시 50분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지의 애교시범을 따라하는 강수지 덕에 함박웃음을 짓는 김국진.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지의 애교시범을 따라하는 강수지 덕에 함박웃음을 짓는 김국진.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안혜지 덕에 김국진이 ‘계’를 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로운 인물 안혜지가 막내로 투입됐다.

제주에서 촬영된 이날 방송분에서 김국진은 안혜지에게 "저기 뒤에서 보고 마네킹인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안혜지가 애교 시범을 보이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 했다.
이에 김국진과 불타는 청춘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강수지가 김국진을 상대로 실습했다. 쑥스러운 듯 주저하던 강수진은 ‘오빠야’라며 김국진과 팔짱을 꼈다. 김국진은 밝은 웃음으로 강수지의 애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 막내로 얼굴을 내민 안혜지는 원조 여고생 가수로 1988년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1990년 2집 '댄스 댄스'를 선보였으며 1991년 3집에서 '부엉이들'이라는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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