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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권혁수, 호박고구마 다이어트로 40kg 감량 고백…“친구들, 과거 흉측한 사진으로 협박”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0 15:50
2016년 7월 20일 15시 50분
입력
2016-07-20 15:46
2016년 7월 20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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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에 출연한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결로 호박고구마를 꼽았다.
권혁수는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고3 시절 100kg가 넘었다. 거의 굴러다니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러다 105kg에서 65kg까지 총 40kg을 감량했다”며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농담 아니냐”고 묻자 권혁수는 “맹세코 아니다. 호박고구마에 백김치, 양파즙을 먹고 점심 때 바나나 한 개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대신 잃어버린 게 머리털을 잃었다”며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혁수는 과거에도 한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늘 100kg 이상의 거구였다”며 자신의 모습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100kg 아래로 내려간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과거 다량의 흉측한 사진으로 협박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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