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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에 MC몽 출연할까? 이단옆차기 박장근 “이슈 안되면 출연시켜서 논란이라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0 18:48
2016년 7월 20일 18시 48분
입력
2016-07-20 18:41
2016년 7월 20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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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서 절친인 가수 MC몽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단옆차기 박장근과 라이머가 참석했다.
이날 이단옆차기 박장근은 병역기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MC몽의 프로듀싱 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장근은 과거 MC몽의 래퍼로 활약한 가수 출신 작곡가로, MC몽과 절친한 사이다.
이에 박장근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좋은 생각인 것 같다. 프로그램이 이슈가 안 되면 (MC몽을) 출연시켜서 논란이라도 만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라이머는 “내가 알기로는 이단옆차기랑 MC몽이 모모랜드에 대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박장근은 “일단 시작해 보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 방법이라도 써야 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대한민국 톱 프로듀서가 10명의 연습생(연우 낸시 혜빈 나윤 희재 데이지 아인 제인 신시아 주이)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 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22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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