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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서영희, 결혼 5년 만에 임신 이유는? “○○가 많아서…일부러 안 가진 것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0 19:36
2016년 7월 20일 19시 36분
입력
2016-07-20 19:32
2016년 7월 20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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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서영희가 결혼 5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2세 관련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서영희는 지난해 6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2세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하늘이 주실 때”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서영희는 ‘일부러 아이를 안 갖는 거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 둘이서 놀고, 먹고 하는 게 좋아서 시간이 많이 갔다. 대화가 많아서 아이를 못 가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대화가 많으면 안 된다. 눈으로 얘기해야 아이가 생긴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듬해 3월 서영희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8일 결혼한 지 5년 만에 득녀했다.
서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드디어 지난 7월18일 딸을 순풍 낳았어요. 예쁘게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모 팔찌 인증샷을 올려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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