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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남편 배용준과 나, 2세는 딸 원해”…‘딸바보’ 예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1 14:11
2016년 7월 21일 14시 11분
입력
2016-07-21 14:08
2016년 7월 21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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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캡처
‘욘사마’의 아내 박수진이 2세는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는 정성호가 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떡갈비와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박수진은 엄마를 챙기는 정성호의 딸을 보며 “나도 딸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아들과 딸 중 원한다면 누굴 더 원하냐”고 물었고, 박수진은 “둘 다 너무 감사하지만 그래도 딸이 좋다”고 답했다.
정성호가 박수진에 “남편 분도?”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같은 생각이다. 그런데 아직 모르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작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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