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함부로 애틋하게’ 맹추격…‘밥 내기’ 이종석 vs 김우빈, 수목극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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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2일 12시 53분


사진=‘더블유(W)’,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사진=‘더블유(W)’,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맹추격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더블유(W)’ 2회는 전국 기준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8.6%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

이로써 ‘더블유(W)’는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와의 격차를 단 1.6%P로 좁히게 됐다. 이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6회는 11.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5회 12.9%에 비해 1.8%P 하락했다.

‘더블유(W)’와 ‘함부로 애틋하게’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각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경쟁하게 돼 주목받았다. 앞서 이종석은 “잘 되는 사람이 밥 사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어 과연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의 승자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전날 방송된 9회 시청률 5.4%에 비해 1.1%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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