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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윤계상, 전도연에 “연수원 때 너 좋아했던 건 알았니? 티 났다고 생각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3 11:42
2016년 7월 23일 11시 42분
입력
2016-07-23 11:38
2016년 7월 2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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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캡처
‘굿와이프’ 윤계상이 과거 전도연을 좋아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윤/연출 이정효)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과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서중원(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중원은 김혜경에게 “연수원 때 내가 너 좋아했던 건 알았니? 난 꽤 티가 났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경은 “정말? 네가?”라며 서중원의 말을 믿지 못했다.
이어 김혜경은 “왜 말 안했어? 연수원에서 내내 붙어 다녔잖아”라고 물었고, 서중원은 “나도 몰랐거든. 알고 나서는 너무 늦었고”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경, 이태준(유지태 분), 서중원 세 사람의 15년전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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