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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건모와 소개팅 양한나, “남자친구 있었죠?” 당혹스러운 질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3 15:33
2016년 7월 23일 15시 33분
입력
2016-07-23 15:26
2016년 7월 23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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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에서 가수 김건모와 소개팅한 양한나 아나운서에 높은 관심이 솔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10년만에 소개팅을했다.
김건모의 절친인 개그우먼 정재윤은 “오빠가 좋아하는 똑똑한 여자”라고 소개하며 양한나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양한나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삐걱이기 시작했다. 김건보는 양한나에게 “남자친구 있었죠?”라며 당혹스럽게 하는 첫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양한나는 “있었죠. 당연히. 있었죠”라며 당황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양한나는 김건모에게 “노래 들어보면 이별하고 사랑하는 내용이 많던데 다 본인이 경험하고 쓴 건가?”라고 물었고, 김건모는 이에 “다 제 얘기다”라고 답했다.
양한나가 “그럼 정말 많은 이별과 사랑을 하셨겠다”라고 말하자, 김건모는 “한 여자 이야기”라며 구구절절한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본 건모 맘은 “한 여자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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