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현철 “쪼쪼댄스는 내가 원조, 박명수에게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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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5일 08시 40분


‘무한도전’ 김현철이 박명수의 쪼쪼댄스가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김현철이 출연해 맹활약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하하의 '히트다 히트' 유행어의 원조를 가려내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다. 김현철은 하하의 참고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박명수에게 유행어를 여러 가지 빼앗겼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오호츠크 랩의 원작자는 바로 자신이라면서 “나는 당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내 유행어를 할 무대가 없었다. 나름 아픔이 있었다는 걸 이 자리를 통해 얘기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명수의 ‘쪼쪼댄스’ 역시 자신이 원조였다며 박명수보다 더 리얼한 ‘쪼쪼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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