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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홍진경, 패션 문제 못 맞춰 ‘옛날 사람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5 09:11
2016년 7월 25일 09시 11분
입력
2016-07-25 09:09
2016년 7월 25일 09시 0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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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패션 아이템 문제를 못 맞춰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퀴즈 맞추기 대결을 펼친 홍진경은 ‘패션’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출시된 문제는 과거 유재석이 방송에서 입고 있던 점퍼의 종류를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블루종’이었으나 홍진경은 ‘사파리’라고 답해 틀렸고 힌트를 받은 송지효가 답을 맞췄다.
두 번째 문제는 반짝이는 장식인 ‘스팽클’이 문제로 나왔으나 홍진경은 ‘반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하하는 “누나, 안 되겠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누나 패션 모델이었다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는 정확하게 정답을 맞혀 런닝맨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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