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닥터 스트레인지’ 공식 트레일러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7월 25일 10시 45분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서 열린 코믹콘(ComicCon)에서는 2분 22초 가량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생이 뒤바뀐 남자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최고의 히어로로 변신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사고를 당한 스티브 스트레인지가 어떤 이유로 히어로가 되는지, 또 무엇을 하게 되는지 등을 엿볼 수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다.

마블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10월 개봉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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