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최악의 상사 ‘마부장’도 무도 무한상사 출연…특급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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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5일 16시 46분


'미생' 식구들이 '무한도전(무도) 무한상사'에 단체로 출연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생에서 최악의 상사로 꼽혔던 손종학 김희원 전석호 삼인방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손종학 김희원 전석호는 최근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실감나는 직장인 연기를 선보인 주역들이다.

당시 드라마에서 손종학은 마부장, 김희원은 박과장, 전석호는 하대리 역을 각각 맡아 직장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상사의 모습을 연기했다.

세사람은 이번 '무한상사' 대본을 맡은 김은희 작가, 연출자 장항준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흔쾌히 합류했다는 전언이다.

무도 무한상사는 8월 중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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