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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불타는 청춘’ 이연수는 누구? 원조 CF 요정 “요즘으로 치면 설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7 18:26
2016년 7월 27일 18시 26분
입력
2016-07-27 18:20
2016년 7월 27일 18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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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이연수
‘불타는 청춘’ 이연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연수는 2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로맨스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수는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광고에 모습을 비추며 하희라·조용필 등과 함께 ‘CF 요정’에 등극하기도 했다.
1993년 연예계를 은퇴한 이연수는 2005년 복귀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혜선은
“
어릴 때 첫 CF를 같이 했다
”
며
“
그때 연수는 굉장히 사랑받는 스타였다
”
고 밝혔다.
이어
“
중3 때 같이 CF를 찍었다. 그때 난 첫 CF라 뭐가 뭔지 모를 때였다
”
며
“
양 옆에 장서희와 이연수가 있었다. CF를 찍고 엄마에게 가서 '내 볼 좀 꼬집어봐라'고 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
라고 말했다.
신효범은
“
이연수가 요즘으로 치면 설현이었다
”
고 말했다.
최성국은
“
이연수를 모르는 내 또래 남자는 없을 것
”이라
며
“
어릴 때 우상 중 한 분이었다. 잡지계 스타였다
”
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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