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달 29일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 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간다”면서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 명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 서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산은 더 이상 필요없다”면서 “큰 키로 놀림 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답게’, ‘멈추지마’, ‘위스퍼X코스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시절 한혜진은 흰색 체육복을 입고 특유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모델 시즌 중에는 “일반식은 아예 안 먹고, 아침에 바나나, 점심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저녁엔 달걀 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을 2주 동안 준비하고 만약 수영복 촬영이 있으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 달 준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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