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SNS 과거사진 보니…“놀림 받던 여자아이, 수천명 바라보는 무대 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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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30일 13시 09분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모델 한혜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달 29일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 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간다”면서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 명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 서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산은 더 이상 필요없다”면서 “큰 키로 놀림 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답게’, ‘멈추지마’, ‘위스퍼X코스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시절 한혜진은 흰색 체육복을 입고 특유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모델 시즌 중에는 “일반식은 아예 안 먹고, 아침에 바나나, 점심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저녁엔 달걀 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을 2주 동안 준비하고 만약 수영복 촬영이 있으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 달 준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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