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소속사 “확인 중”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결별설이 제기됐다.

1일 아시아경제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해 3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공식 연인임을 밝혔다. 현재 이민호는 11월 방송예정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지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촬영을 마치고 광고, 화보 촬영 등을 진행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