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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모델로 활동하던 회사에 위약금 물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1 15:19
2016년 8월 1일 15시 19분
입력
2016-08-01 15:15
2016년 8월 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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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모델로 활동하던 회사에 위약금 물었다?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오른쪽). 동아닷컴DB
홍상수(56) 감독과의 불륜설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회사에 위약금을 물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일 일간스포츠는 뷰티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민희가 지난해 8월 모델 계약을 맺은 회사 측에 수억원의 위약금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모델로 활동하던 김민희의 불륜설로 인해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위약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광고 계약 중 스캔들이 발생하면 2~3배의 위약금을 물어내는 관례와 달리, 김민희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을 고려해 원래 받았던 모델료 선에서 위약금이 정리됐다.
현재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는 입장 표명 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다. 홍상수는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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