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황광희, ‘프로수발러’ 등극? 박명수 위해 안마+식사 챙기며 극진히 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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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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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 하하가 박명수를 수발하는 황광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하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광희 #박명수 #황금캐미 #황수발 새로운 캐릭터!! 황광희=프로수발러!! #프로수발러”라는 글과 함께 3분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컵라면을 먹는 박명수의 근처에서 안마를 해주거나 식사를 챙겨주고 있는 황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황광희가 극진하게 박명수를 수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7월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황광희의 ‘황수발’ 캐릭터가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으로 애정지수를 확인하는 이름점을 봤다. 황광희와 박명수의 이름점 결과 황광희가 박명수에게 쏟는 애정은 98%인데 비해 박명수가 황광희에게 보이는 애정은 3%에 불과했다. 이에 광희는 “나한테 박명수가 뭐라고 그러는지 아냐. 황수발이라고 부른다. 나 이용했네”라며 분노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LA 특집’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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