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로이킴, 엄친아의 엉뚱매력 시청률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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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일 16시 21분


가요계 대표 ‘엄친아’로 꼽히는 로이킴의 엉뚱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미국 최고 명문대 출신의 뇌섹남 로이킴이 엉뚱한 예능감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 3.1%, 최고 3.8%의 시청률을 견인했다(닐슨코리아 제공).

로이킴은 학창시절 ‘A’가 빼곡한 성적표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유창한 영어를 과시하는 졸업 연설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며 엉뚱한 매력까지 공개한 로이킴의 활약 덕분에 타깃 시청층인 20~40대 시청률이 평균 2.0%, 최고 2.5%로 상승, 프로그램 런칭(201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리더에게 요구되는 거시적 안목과 디테일함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뇌풀기 문제가 출제된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롤 모델로 ‘아버지’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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