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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사칭 계정에 곤혹 “저 페이스북 안 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1 16:31
2016년 8월 1일 16시 31분
입력
2016-08-01 16:24
2016년 8월 1일 16시 24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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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을 사칭한 소셜미디어로 인해 곤혹을 치루고 있다.
양세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사칭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글에는 ‘에브리바리 양세바리 토요일은 치킨바리! 좋아요 해주시는 분께 치킨 보내드려요. 치킨 먹고 기분좋은 주말 보내세요. 치킨 오지고요, 지리고요, 이거 인정? 인정하셨고요! 에브리바리 치느님’이라는 글과 함께 양세형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사실을 안 양세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북 안해요. 혹시 피해보신 분들 있을까봐 올립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양세형은 최근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친동생 양세찬과 함께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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