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스페이스A 김현정, 전도사 남편과 러브스토리 들어보니…“교회서 만나, 신랑이 먼저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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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일 17시 46분


사진=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사진=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그룹 스페이스A의 김현정이 전도사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스페이스A 박재구, 김현정, 제이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이스A 김현정은 전도사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정은 “남편이 전도사다. 원래 방송에 나가는 것에 부정적이었다”라며 “그래서 (스페이스A 재결합을) 접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남편이 ‘슈가맨’에는 호의적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스페이스A는 지난 5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출연, 17년 만에 스페이스A로 무대에 서 화제가 됐다.

이에 김창렬은 “남편이 ‘슈가맨’ 팬이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원래 교회에 다니고 있지 않았는데 힘든 일이 있어서 교회를 갔다가 금방 만났다. 신랑이 먼저 대시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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