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행상 할머니의 50년 ‘기부인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일 03시 00분


한 번 더 해피엔딩 (2일 오후 9시 50분)

대전에 사는 76세 신초지 할머니는 양말 행상을 하며 번 돈을 기부해왔다. 50여 년간 기부한 금액만 50억 원, 수혜자는 8만 명에 이른다. 할머니가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은 25세 때 꾸었던 꿈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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