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강지환에 기습 키스 “얘 이제 내 것”…시청률 10.7%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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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일 08시 54분


사진=몬스터 조보아 캡처
사진=몬스터 조보아 캡처
‘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에 기습 키스를 하며 성유리에게 넘보지 말 것을 경고했다.

조보아(도신영 역)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술을 마시다 강지환(강기탄 역)에게 기습 키스했다.

이날 강지환, 조보아, 성유리(오수연 역), 박기웅(도건우 역)은 술자리를 가졌다.

조보아는 성유리의 술잔이 비워지자 채워주려는 강지환을 향해 “내 잔이 빈 것 안 보이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지환은 “너 술을 그만 마셔라. 주사가 심하다”면서 조보아를 말렸다.

그러자 조보아는 화가 난 듯 일어서며 “너 딴 여자 보고 웃지마”라고 말하며 키습 키스를 감행했다.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조보아는 성유리를 향해 “얘 이제 내 것”이라며 “너 꼬리치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10.7%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8.5%를 차지한 SBS ‘닥터스’였다.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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