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에 기습키스…‘몬스터’ 조보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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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일 13시 37분


사진=조보아/동아DB
사진=조보아/동아DB
배우 조보아(24)가 1일 ‘몬스터’에서 강지환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가 가운데, 그녀의 연기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다. 당시 조보아는 ‘타워팰리스 프린스’에서 하루아침에 ‘옥탑방 소녀가장’이 돼버린 고2 임수아 역을 맡았다.

이후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M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조보아는 2015년 ‘부탁해요, 엄마’에서 생기발랄한 의상학과 대학원생 장채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해 KBS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다.

한 때 발성 등의 이유로 연기력 논란을 겪기도 한 조보아는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생님들과 작업하며 배운 점이 굉장히 많았다”면서 “채리 역할은 내가 해내야 할 몫이니까 깨지고 부딪히면서 연기했다. 그게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보아는 1일 방송된 ‘몬스터’에서 강지환에게 “너 딴 여자 보고 웃지마”라고 선언한 뒤 기습 키스를 감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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