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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레슬링 남의철 상대로 ‘분전’…300kg 타이어 드는 ‘괴력’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3 08:47
2016년 8월 3일 08시 47분
입력
2016-08-03 08:43
2016년 8월 3일 08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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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캡처
보이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체육꾼 면모를 보여줬다.
조타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2016 리우 올림픽 개최 기념 ‘연예인 레슬링 대회’에 참가했다. 조타는 지난 1월 ‘우리동네 예체능 - 유도편’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조타는 유도 명문 동지고 출신 9년차 유도인이다.
조타는 결승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과 만났다. 유도 에이스인 조타는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서 남의철이 태클을 걸자 조타는 유도 기술로 되치기를 하며 점수를 획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조타는 남의철의 반격에 당하며 결국 1점 차로 패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는 약 300kg의 타이어를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타는 레스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때 쓴다는 약 300kg의 타이어 들기에 도전했다.
조타는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300kg을 혼자 번쩍 들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타는 “이게.. 잡히면 들려요”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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