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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현아 “‘곡성’ 천우희 역, 3년 전 제안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3 14:43
2016년 8월 3일 14시 43분
입력
2016-08-03 14:41
2016년 8월 3일 14시 4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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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영화 ‘곡성’에 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3년 전에 ‘곡성’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 천우희 씨가 맡았던 역할이다. 거절하기가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을 했다. 무대 위 3분 시간도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기를 하기에는 캐릭터를 나눠서 쓰이기가 싫었다. 영화는 못봤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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