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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심은하 딸·김무성 아들도 출연…특별출연 배우 찾는 재미 ‘쏠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4 09:22
2016년 8월 4일 09시 22분
입력
2016-08-04 09:17
2016년 8월 4일 09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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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상륙작전
관객수 400만 돌파를 코앞에 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배우 심은하 씨의 딸과 국회의원 김무성 의원의 아들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관객수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에는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외에 김선아(김화영), 김영애(나정님), 박성웅(박남철), 추성훈(백산), 정경순(정선실), 이원종(최고사령관) 등 ‘인천상륙작전’에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을 찾는 것도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이 가운데 배우 심은하와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의 딸 수빈(10)·하윤(9)양도 ‘인천상륙작전’에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수빈·하윤양은 극중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 역을 연기한 박철민의 딸로 출연한다.
특수부대원 오대수 역할로 나오는 배우 고윤(28·본명 김종민)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아들이다. 고윤은 영화 후반 북한군에 체포돼 공개처형 당한다.
현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정무비서관 등을 지낸 신동철의 아들 수항(29)도 이정재가 연기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의 오른팔인 해군 첩보부대원 강봉포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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