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마이코, 4년 열애 끝 ‘웨딩마치’…“작은 행복이 있는 가정 이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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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4일 15시 44분


사진=츠마브키 사토시/동아DB
사진=츠마브키 사토시/동아DB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가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 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발표했다고 오리콘스타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 아니며, 속도위반도 아니다. 친필 팩스를 통해 결혼을 알린 츠마부키 사토시 측은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혼 발표문에서 두 사람은 “저희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는 이번에 결혼하게 되었다”면서 “갑작스럽지만 이렇게 서면으로 보고 드리는 것을 용서해달라”고 전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끌렸다”고 밝힌 두 사람은 “평생을 소중히, 함께 보내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로 지지하고 서로의 일에 더욱 정진하면서 작은 행복이 있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면서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1998년 후지TV 드라마 ‘멋진 나날들’로 데뷔한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봄의 눈 ▲안녕, 쿠로 ▲눈물이 주룩주룩 등에 출연했다. ▲2002년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2002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2006년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 ▲2007년 제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 ▲2010년 제53회 블루리본상 남우주연상 ▲2011년 제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 영화 ‘산의 사랑하는 당신’으로 데뷔한 마이코는 영화 ▲위대한 밀로크로제, ▲숙녀 -쿠에메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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