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S라인’으로 전 세계 휘어잡은 지젤 번천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무대, 정말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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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6일 08시 57분


사진=지젤번천 인스타그램
사진=지젤번천 인스타그램
브라질의 톱모델 지젤 번천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을 뜨겁게 달궜다.

지젤 번천은 6일 오전 7시30분경(한국시간)부터 시작된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무대 중간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올랐다.

지난해 4월 브라질 상파울루 패션위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지젤 번천은 여전히 환상적인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젤 번천은 개막식 무대를 앞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리우올림픽의 의미를 설명하며 “내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르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지젤 번천은 브라질 국기 이미지가 희미하게 깔린 하늘을 배경으로 ‘양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고국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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