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남편인 배우 한재석의 ‘정글의 법칙’ 셀프카메라 영상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유하며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박솔미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재석#박솔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의 한 장면으로, 한재석이 정글로 떠나기에 앞서 박솔미와 셀프카메라 영상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솔미와 함께 셀프카메라 촬영에 나선 한재석과 박솔미는 각자 카메라 속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셀캠 촬영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재석은 “각자 (카메라 속)얼굴만 보고 있어. 얘기를 해”라고 말했고, 박솔미는 민망해하며 “오빠도 자기 얼굴만 보고 있어”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답했다.
이어 공개된 자택 거실 장면에서 한재석은 정글로 가져갈 짐들을 바닥에 잔뜩 늘어놓은 채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를 촬영 중이던 박솔미는 대뜸 “오빠, 몇 기세요?”라고 물었고, 한재석은 “정글 26기입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는 박솔미는 “내가 6기야”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고, 한재석은 “무슨 해병대도 아니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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