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 X 마동석, 특급 케미 빛났다…최종화 시청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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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7일 11시 53분


사진=OCN 캡처
사진=OCN 캡처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마지막회 시청률이 평균 5.9%(이하 유료플랫폼 가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6.8%로 자체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한 ‘38 사기동대’에서 양정도(서인국)는 고액체납자 최철우(이호재)뿐만 아니라 그와 연계된 비리 인사들까지 한 번에 엮으며 세상을 바꾸는 특급 사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양정도를 연기한 서인국은 마지막 사기판에서 긴장되고 초조한 감정을 드러내다가도 판이 끝나자 여유를 되찾은 듯 미소를 지어보이는 감정 조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서인국은 특히 백성일 역의 마동석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방송에 앞서 진행됐던 제작발표회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췄다고 착각할 정도로 찰떡궁합”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 특별한 러브라인이 없었던 드라마 속에서 매력적인 브로맨스를 그려내며 ‘38사기동대’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38사기동대’는 다음주 12일(금)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마지막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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