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주말관객 40만 돌파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손예진 ‘인생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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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7일 13시 00분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배우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덕혜옹주’가 6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6일 하루 동안 44만 5879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26만4387명이다. 앞서 덕혜옹주는 개봉 4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덕혜옹주’가 손예진의 커리어에서 최고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같은 날 41만3309명의 관객을 모은 ‘인천상륙작전’은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85만1458명으로 이날 중 5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3위는 ‘덕혜옹주’와 같은 날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29만 883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 3482명이다.

한편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예진과 박해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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