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바람 많이 불지만 흔들림 無…여자 양궁 단체전, 어차피 금메달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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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8일 09시 46분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현지에서 2016 리우 올림픽을 중계 중인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을 응원한 글이 화제다.

장예원은 8일 새벽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불고 있지만 우리 선수들 흔들림이 없네요. 양궁 여자 단체전! 파이팅! 어차피 우승은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궁 여자 단체 8연패에 도전하는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시청)의 모습이 담긴 스크린을 배경으로 장예원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예원의 예상대로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은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도르무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5-1(59-49, 55-51, 51-5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금메달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연패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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