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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지코 열애 7개월 전 성지글 화제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0 13:52
2016년 8월 10일 13시 52분
입력
2016-08-10 13:50
2016년 8월 10일 13시 5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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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지코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과거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19일 페이스북 인기페이지에는 ‘설현과 지코랑 열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 글을 설현과 지코가 열애를 인정하기 7개월 전 글임에도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이 옥신각신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10일 설현과 지코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진짜 성지글이 돼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설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설현과 지코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 서로 편안히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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