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지난 1월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너는 나 나는 너’는 10일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오후 2시 기준 35위를 기록해 오후 1시(44위)보다 아홉 계단 뛰었다.
‘너는 나 나는 너’는 지코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연인을 향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힙합만 듣던 난 어쿠스틱해졌어 / 친구들이 말해 좋을 때야 / 난 딱히 걱정 없고 하도 좋아서 문제야 /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예뻐 / 더 이상의 표현은 아낄게 사실 너 이름만 옮겨 적으면 그만인데 / 밤새 쪽쪽 거리다가 누추한 모습으로 함께 아침을 맞아” 등 달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현을 향한 마음을 가사에 담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설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설현과 지코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 서로 편안히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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