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열애설 인정’ 지코 “연예인 짝사랑했지만 두 번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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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1일 09시 49분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AOA의 설현(21)와 열애설을 인정한 그룹 블락비의 지코(24)의 과거 발언에 새삼 관심이 모인다. 지코는 앞서 방송에서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지코는 지난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정준영은 “지코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까다로운 남자라서 마음을 잘 안주고 짝사랑만 한다”고 했다.

‘짝사랑 대상이 실제로 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지코는 “연예인이었다. 2번 정도 거절당했다”며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일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오는 24일 다시 ‘라디오스타’ 녹화가 예정됐다. 이는 설현과 열애설 보도가 나오기 전 잡힌 일정. 지코가 녹화에서 설현을 언급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현과 지코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 서로 편안히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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