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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타, 유도 곽동한 응원 “형! 화이팅!”…알고 보니 ‘유도 명문’ 동지高 선후배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1 11:26
2016년 8월 11일 11시 26분
입력
2016-08-11 11:19
2016년 8월 11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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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타운 인스타그램
그룹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22)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곽동한(24, 하이원) 선수를 응원했다.
조타는 10일 매드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화이팅입니다 동한이 형!! 국민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에서 응원!!”이라며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동메달결정전을 앞둔 곽동한 선수를 응원했다.
특히 조타는 곽동한 선수를 ‘형’이라 부르며 친분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조타는 지난 1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 출연, 자신의 모교인 포항의 동지고등학교를 찾았다. 동지고는 김재범, 곽동한 선수 등을 배출한 ‘유도 명문’ 고등학교다.
조타는 “지금 국가대표로 있는 곽동한 선수도 여기 출신으로 내 선배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르쿠스 뉘만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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