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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써니 솔지 세정, ‘걸그룹 비밀연애’ 이야기 나눈다…“티내려고 하면 들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1 17:18
2016년 8월 11일 17시 18분
입력
2016-08-11 17:12
2016년 8월 11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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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녀시대 써니와 EXID 솔지가 걸그룹 비밀연애 ‘꿀팁’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소녀시대 써니부터 시작해 EXID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해투3’ 녹화에서 차희는 “데뷔 후 비밀연애를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릴 있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련한 표정으로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종업계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나보다 잘나가자 자격지심이 생겨 멀어졌다”며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였다.
걸그룹 언니 라인인 써니와 솔지는 경험에서 비롯한 비밀연애 ‘꿀팁’을 전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써니는 “티내려고 하면 들킨다. 전화로 데이트를 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또 솔지는 “데뷔 1년차 때 소속사의 관리가 제일 타이트하다. 2년차부터는 소속사도 귀찮아한다. 그러다 3년차가 되면 만나도 된다”며 현실적인 이야기로 눈길을 모았다.
이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애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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