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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장혜진에 “울지 마요, 그러다 나도 울겠어요” 팬심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2 10:54
2016년 8월 12일 10시 54분
입력
2016-08-12 10:49
2016년 8월 12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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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 진출한 장혜진(29·LH)에 ‘팬심’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울지 마요. 그러다 나도 울겠어요. 장혜진 무한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장혜진의 경기 생중계 화면을 찍은 것이다. 사진을 보면 장혜진은 목에 금메달을 걸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장혜진은 이날(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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