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국서 서 ‘히트다히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코 참여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3일 13시 38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의 하하와 박명수의 언급으로 유행어가 된‘히트다 히트’ 가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8월 초 미국을 찾아 ‘히트다 히트’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도 참여했다.

지난 ‘행운의 편지’ 편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예고한 정준하의 미션 수행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LA를 찾았다.

멤버들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70층 높이의 건물 외벽에 만들어진 유리 미끄럼틀이다.

지난 6월 개장해 첫 날만 5천명 이상이 몰린 장소다.

정준하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도전해 지켜보던 현지인들까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멤버들은 또 빅뱅 등 여러 뮤지션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LA의 아트 디스트릭트를 찾아 힙합곡 ‘히트다 히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 곡은 MC민지의 랩 스승인 지코가 비트를 만들고 멤버들이 랩을 써 완성한 것으로 공연차 LA에 온 지코가 뮤비 촬영에 함께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현지 스태프와 차량까지 공수해 힙합 느낌을 더했다.

LA를 찾은 MBC ‘무한도전’의 뮤직비디오와 정준하의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탑승기는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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