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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헤라디오, 36대 가왕 등극 ‘정동하 추정’…‘불광동 휘발유’는 씨야 김연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5 08:58
2016년 8월 15일 08시 58분
입력
2016-08-15 08:45
2016년 8월 15일 08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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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캡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36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가수 정동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35대 가왕 불광동 휘발유를 꺾고 36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열창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가왕 결정전 판정 결과 에헤라디오는 불광동 휘발유를 58대 41로 꺾고 36대 가왕이 됐다. 이날 패배로 가면을 벗은 불광동 휘발유는 씨야 메인 보컬 출신 김연지였다.
이날 에헤라디오의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그룹 부활 보컬 출신 가수 정동하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묻어나는 보이스가 정동하와 비슷하다는 의견.
‘복면가왕’ 36대 가왕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헤라디오가 가왕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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