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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인성, 배성우와의 의리로 ‘씨네타운’ 출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6 10:50
2016년 8월 16일 10시 50분
입력
2016-08-16 10:46
2016년 8월 16일 10시 4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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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배성우와의 의레로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여한다.
16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2016 리우올림픽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 대신 배우 배성우가 임시 DJ를 맡고 있는 가운데 조인성이 배성우와의 친분으로 먼저 출연의사를 밝혔다.
배성우는 최근 촬영을 마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을 찍으며 함께 출연하는 조인성과 친해졌다고 전했고, 조인성은 “성우 형이 진행하는 라디오 출연하고 싶다. 첫날 가면 되나?”라고 물으며 먼저 적극적으로 출연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성우는 스페셜 디제이 방송 첫 날 “조인성에게 연락이 왔는데 잘 하라고 하더라”며 조인성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배성우가 첫 방송을 마친 다음날 둘째날에 출연이 정해졌고, 이날도 역시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배성우와 조인성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주간 배성우가 진행하는 씨네타운은 오전 11시~ 12시(월~토)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되고, 조인성이 출연하는 8월 16일 화요일 역시 보는 라디오로 방송돼 두 사람의 케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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