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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파타’ 신하균 “내 웃는 모습에 만족해…주름 펴기 위한 보톡스? 무섭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6 16:27
2016년 8월 16일 16시 27분
입력
2016-08-16 13:03
2016년 8월 16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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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배우 신하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이야기를 했다.
신하균은 16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이 “웃는 모습이 멋있다. 본인도 웃는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하자 신하균은 “만족한다”며 웃었다.
최화정은 “실물이 더 상큼한 것 같다. 웃을 때 주름이 더 많아지는데 미소가 맑아 상큼한 것 같다”며 “아무래도 배우가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보톡스를 맞는다든가 하는 게 고민될 수 도 있는데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은 “일단 무섭기도 하고”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어릴 때부터 있던 주름인데 지금 많이 깊어진 거다. 웃으며 생긴 주름이라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 집안 분들의 분위기도 많이 닮았다. 살이 빠지면 아버지 쪽이고 살이 좀 찌면 어머니 쪽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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