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황지만, 6세 연상 배우 이선정과 열애…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6일 14시 30분


배우 이선정과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의 핑크빛 기류가 눈길을 끈다.

이선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함께 부산 용궁사로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산 용궁사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이선정과 황지만의 모습이 담겼다.

"럽스타그램"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선정은 1978년생, 황지만 선수는 1984년생으로, 이선정이 6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애 사실을 자연스럽게 주변에 공개했다.

이선정은 지난달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 선수가 출연했을 때도 "방송 잘 봤어, 스메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을 올렸다.

황지만 선수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다.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노래 '풍요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한 이후 '남자셋 여자셋'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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