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서울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한여름 밤의 축제’

한류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한강에서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9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2016 한강몽땅 케이팝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걸그룹 씨스타와 남성그룹 DJ DOC, 몬스타 엑스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중국 관광객도 관객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티켓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여학생의 위생용품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서울시 측은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